[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을 '크레이지(CRAZY)' 열풍으로 물들인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1일 0시 일본 싱글 3집 '크레이지'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CRAZY -Japanese ver.-'으로, 한국에서 선보인 미니 4집의 타이틀곡이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등 글로벌 차트를 휩쓴 노래가 일본어로 재탄생했다. 이 곡은 공개 1시간 만에 음원 플랫폼 AWA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11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는 'CRAZY - Japanese ver.-' 퍼포먼스 비디오가 게재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 속 멤버들은 길거리 포장마차와 PC방을 오가며 세련된 보깅(Voguing) 안무를 펼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신보 발매와 더불어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도쿄와 오사카에서 '르세라핌 팝업스토어 '크레이지' 인 도쿄/오사카(LE SSERAFIM POP UP STORE 'CRAZY' IN TOKYO/OSAKA)'를 개최하고 팬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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