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4년 만에 '2024 KBS 연예대상'에 뜬다.

KBS는 "'2024 KBS 연예대상'에 유재석이 참석한다. 이번 참석은 '2020 KBS 연예대상' 이후 4년만의 출연이다"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2024 KBS 연예대상'은 남녀노소, 나이불문,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 통합 시상식' 형태로 진행된다. 2007년 첫 방송 이후 17년 동안 KBS를 대표하는 예능 '1박 2일'은 물론 신생 웹예능 '노포기'와 '리무진 서비스'까지 완벽한 신구 조화를 이룬 것.

이에 유재석, 전현무, 김종민, 이찬원을 중심으로 '1박 2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불후의 명곡', '슈퍼맨이 돌아왔다', '편스토랑' 팀은 물론 다채로운 커버 무대로 화제를 모은 '싱크로유'의 카리나, '더 시즌즈'의 전∙현직 MC 지코와 이영지, '뮤직뱅크'의 39대 은행장 문상민과 민주 그리고 아이돌 투어스(TWS) 등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이준, 이영지, 이찬원이 진행하는 '2024 KBS 연예대상'은 오는 21일 밤 9시 2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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