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핀란드 셋방살이’ 네 남자의 인터넷 없는 유럽 깡촌 라이프가 베일을 벗었다.

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핀란드 셋방살이’ 첫 방송 1회에서는 배우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 등의 유럽 시골 방문기가 포문을 열었다.

이날 네 사람은 핀란드 시골 집 주인의 초대를 받고, 이곳 깡촌에 들어섰다. 이 셋방에서 자연과 함께 해야 할 네 명의 도시 남자들은 인터넷, 전기, 수도가 확실치 않은 상황에 겁을 집어 먹었다.

실제로 셋방에 들어가는 도중, 결국 인터넷이 끊기고 말았다. 그들만의 유럽 생활에 이 도시 남자들은 제대로 적응할 수 있을까.



차은우는 막내답게 말을 타고 강을 건너며 즐거워했고, 엉뚱한 곽동연은 홀로 배를 타고 노래를 부르는 식이었다.

이 와중 자기 할 일에만 매진하는 이제훈과 일을 하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이동휘의 각기 다른 셋방살이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프로그램은 한국 배우들이 펼치는 유럽 시골 로컬 라이프로 출범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