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장도연이 '셀럽병사의 비밀'의 매력에 대해 말했다.

KBS2 새 시사·교양프로그램 '셀럽병사의 비밀' 제작발표회가 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최진영 PD를 비롯해 장도연, 이찬원, (여자)아이들 미연, 이낙준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도연은 첫 촬영을 마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좋은 예감이 든다. 너무 즐거웠다. 정보도 재미도 풍부하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기에 적합하지 않을까 싶다. 시청자분들도 우리 프로그램을 보며 '안 보면 손해'라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공교롭게도 현재 범죄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출연 중인데, '셀럽병사의 비밀'은 주로 의학을 다루지 않냐. 의학 스토리텔링은 처음이라 궁금했다. 또 그런 면에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와는 완전히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생각한다, 정체성의 프로그램이라고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셀럽병사의 비밀'은 세계사, 과학, 인문학을 넘나드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역사 속 인물과 현대 셀럽들의 죽음을 통해 질병과 의학의 세계를 들여다 본다. 10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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