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솔로 활동 중인 그룹 하이큐티 유진이 국군장병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유진은 최근 자신의 SNS에 '위문공연 부대 들어가기 전 한컷'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통해 국군 장병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근 위문공연 600회를 돌파하며 국군장병에게 힐링을 주고 있는 유진은 "늘 느끼는 거지만 저와 우리나라, 모두를 지켜주는 국군 장병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특히 요즘 전방을 자주 방문하는데 GOP, GP 휴전선을 지키는 용사분들을 보면 너무 자랑스럽다. 여러분이 진짜 우리나라를 지키는 영웅이라고 항상 생각한다"며 경례를 하는 각 잡힌 모습과 환하게 미소를 짓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이어 유진은 "소초 공연 후에 식사도 안 하시고 제가 갈 때까지 계속 대화한 많은 용사분들, 안내해준 용사분들, 공연이 끝난 후 DM준 한 분 한 분 모두 기억이 난다. 늘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휴전선을 지키는 용사들 덕분에 안심하고 K-POP 활동을 할 수 있다. 전국 각지에서 우리를 지켜주는 국군장병분들과 제복 근무자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가능하면 달려가서 사기를 높여드리는 공연을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역 배우 출신인 유진은 하이큐티 리더로서 활동 중이다. 현재는 솔로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2023년 MBN 오디션 프로그램 '쇼킹나이트'에 출연해 매 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했고, 최종 파이널까지 진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하이큐티 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