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윤하가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거주하던 강남 모처의 단독 주택을 38억 원에 매입했다.

30일 헤럴드경제 따르면 윤하는 최근 서울 강남구 율현동 모처의 단독 주택을 매주했다. 지난 18일 소유권 이전 등기가 접수됐으며, 매매가는 약 38억 원이다.

등기에는 채권최고액 17억2500만 원의 근저당권도 설정돼 있는데,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으로 설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윤하는 해당 주택을 매입할 당시 약 14억 원의 대출금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주택은 옆면적 408.74㎡(약 123.64평), 대지면적 312㎡(약 94.38평) 규모다. 3.3㎡당(평당) 가격은 약 4000만 원 정도다.

해당 매물은 과거 최민환이 살던 주택이기도 하다. 최민환은 앞서 지난 2015년 해당 주택을 12억 원대에 매입, 2층 규모의 다가구 주택으로 꾸며 가족들과 거주해 왔다.

한편 최민환은 2018년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특히 최근 율희가 최민환의 과거 성매매 업소 출입 및 강제추행 등을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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