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모아나2'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주말 관객에게 노크한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모아나2'(데이비드 G. 데릭 주니어)가 14만 3869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4만 1230명으로 집계됐다.

영화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오션 어드벤처다. 개봉 이후 3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시즌1의 귀여운 캐릭터 파워, 모험극이라는 성장물 특성상 국내에서도 호평을 받았고 시즌2를 향한 관심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이번 주말 첫 스코어에 관심이 집중된다.

2위는 '위키드'로 6만 4142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으며 100만 관객을 돌파한 상태다. 3위는 '히든페이스'로 4만 884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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