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페이스 미'가 3%대 시청률로 첫 발을 내디뎠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6일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 미'(극본 황예진·연출 조록환) 1회는 전국 가구 기준 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개소리'가 기록한 1회 4.2%, 최종회 3.6%보다 낮은 수치. 심지어 '개소리'의 자체 최저 시청률(3.3%, 11회)과 같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4.4%의 시청률을, SBS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은 5.2%의 시청률을 보였다.

'페이스 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 '시크릿마더'를 집필한 황예진 작가와 '보이스2'를 공동 연출한 조록환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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