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유니버스 리그'가 첫 방송을 앞두고 타이틀송을 발표한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는 지난 23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이틀송 '위 레디(We ready)'의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몸이 부서져라 춤을 추는 참가자 42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참가자들은 폭발하는 에너지와 한 팀 같은 호흡을 자랑하며 곧 펼쳐질 드림 매치의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이번 타이틀송 안무는 세븐틴, 엑소, 더보이즈 등 다수 보이그룹 안무를 담당해 온 원밀리언(1MILLION) 소속 퍼포먼스 디렉터 백구영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타이틀송 '위 레디'의 퍼포먼스 비디오 풀 버전은 오는 31일 공개된다.

한편 '유니버스 리그'는 K팝과 스포츠 요소를 결합한 리그전 형식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42인의 참가자들이 각각 리듬(Rhythm), 그루브(Groove), 비트(Beat) 세 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유니버스 리그'는 오는 11월 사전 투표를 시작한다. '유니버스 리그'는 공식 투표 앱으로 'K탑스타(KTOPSTAR)'를 지정하고 글로벌 시청자들의 열렬한 참여를 이끌어낼 준비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유니버스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