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흑백요리사'에서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킨 최강록의 근황이 알려졌다.

지난 22일 넷플릭스 요리 경연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최강록 셰프를 찾는 글이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가 됐다.

이날 이 출판사는 최강록의 책인 '최강록의 요리노트'를 출판한 회사로 "인터넷도 안 하고 연락도 안 되는 최강록 셰프님. 우리 팬 사인회 한 번만 해요. 최강록의 요리노트'를 곁들인"이라며 최강록의 유행어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록의 요리노트'는 실제로 3주 연속 요리 분야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교보문고 집계에 따르면 최강록의 저서는 3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등극되어 있다. 책의 판매량이 급증하자 이후 출판사는 최강록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그와 연락은 닿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강록은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많은 명장면을 만들었다. 그는 "이 세트는 어차피 허물어진다", '"나야 들기름", "무는 푹 졸여지면 엄마가 해준 느낌이 있다. 전 아빠지만", "떨어지면 1년 간 인터넷을 안 하면 된다"라며 유쾌한 어록들을 남겨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떨어지면 1년 간 인터넷을 안 하면 된다"라는 말이 재조명되고 있다. 실제 최강록은 '흑백요리사'에서 탈락한 뒤 방송가 활동을 이어가진 않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넷플릭스 '흑백요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