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KT위즈 황재균(37)과 티아라 출신 지연(31·박지연) 이혼이 확인됐다.

5일 JTBC 측은 법조계 인용을 빌려 황재균, 지연이 지난 9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한 해설위원이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거"라고 발언한 바, 둘의 이혼설이 불거졌다.

더불어 지난 달 초 서울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은 지인들과 어울렸고, 이것이 포착돼 설에 무게가 더해졌다. 애초 둘은 사실무근이라 부인했으나, 몇 달 만에 둘의 이혼이 기정 사실화 된 셈이다.

황재균과 지연은 지난 2022년 12월 10일 결혼했으며 슬하 자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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