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100kg에 육박한 정형돈이 건강 이상설을 탈피하고자 큰 마음을 먹었다.

23일 정형돈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다이어트 광고 모델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현재 체중 100kg를 찍은 그는 누가 봐도 육중한 몸매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정형돈은 특정 브랜드 J 광고 모델 겸, 이번 도전에 대해 "내가 생각하는 다이어트는 감량 이후 유지다. 그동안 체중 감량에 대한 것만 제안 받아서 거절했는데, 이번에는 체중 감량 이후 유지 프로그램까지 있다고 해서 수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간 그는 살을 빼기 위해 식단, 운동을 병행해왔다. 하지만 요요를 반복하며 다이어트에 좀처럼 성공하지 못했던 상황. 이 가운데 광고 모델로 계약을 마친 그가 해당 관리로 인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정형돈은 1978년 3월 생으로 만 46세다. 지난 2009년 방송 작가 한유라와 결혼했으며 슬하 쌍둥이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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