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카라의 멤버 허영지가 소속사에 작별인사를 남겼다.

지난 5일 허영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속사 DSP미디어를 떠나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허영지는 "10년간 함께 해온 DSP를 떠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려고 한다"라며 "DSP는 저의 시작과 동시에 20대의 모든 순간들을 함께해 준 소중한 회사였고 앞으로도 평생 소중한 회사일 것"이라며 DSP 식구들에게 감사함을 드러냈다.

앞서 DSP미디어는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10년간 특별한 믿음으로 당사와 함께한 허영지의 전속 계약 기간이 종료되었음을 알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허영지는 지난 2014년 카라 미니 앨범 'Day&Night'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10년동안 DSP미디어와 동행을 이어갔다.

◆ 이하 허영지 SNS 업로그 글 전문

안녕하세요 허영지입니다.
10년간 함께 해온 DSP를 떠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DSP는 저의 시작과 동시에 20대의 모든 순간들을 함께해 준 소중한 회사였고 앞으로도 평생 소중한 회사일 것입니다.
늘 옆에서 응원해 주신 모든 Dsp 식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모든 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앞으로의 허영지!
더욱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게요:)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