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영화배우 한소희 모친이 불법 도박장 운영 혐의로 구속됐다.

2일 TV조선 측은 단독 보도를 통해 한소희 모친인 50대 신 모씨가 이날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구속됐다고 말했다.

신 씨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 달까지 울산, 원주 등에서 12곳 게임장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불법 도박장이다. 바지 사장까지 내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 불법 게임장에서 손님들은 해당 도박 사이트에 접속해 게임머니를 충전했으며, 바카라 등 도박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 씨는 앞서 같은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고, 사기 전과도 있다. 4년 전 한소희는 모친 '빚투' 논란에 대해서도 사과한 바 있다.

한소희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마이네임' 등으로 글로벌 도약했으며,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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