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본상 마지막 주인공들이 발표됐다.

22일 저녁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K 월드 드림 본상은 진행자 전현무와 장도연이 맡아 시상했다. 본상의 명예는 플레이브와 있지, 에스파, NCT 127에게 돌아갔다.

있지는 "이렇게 좋은 상 주신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분들에게 감사하다. 많이 감사드린다. 믿지 덕분에 수상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있지는 지난 2019년 2월 '달라달라'로 데뷔해 '아이씨(ICY)', '워너비(WANNABE)', '마.피.아 인 더 모닝(마.피.아 In the mornig)', 로꼬’(LOCO), '스니커즈(SNEAKERS)' 등 발표곡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4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발매한 앨범 '본 투 비(BORN TO BE)'의 타이틀곡 언터처블(UNTOUCHABLE)'로도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 앨범 이후 앨범명과 동명의 월드투어 '본 투 비'를 진행 중이다.

한편,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지난 2017년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로 출발해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시상식으로 케이팝 방한 1000만 관광객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한류 최대의 K팝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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