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카라(KARA) 멤버 니콜이 찬란한 비주얼로 컴백 열기를 달궜다.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지난 10일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의 '블루 웨이브(Blue Wave)' 버전 니콜 콘셉트 포토를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니콜은 마치 푸른 바다를 연상케 하는 블루 앤 화이트 조합의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끈다. 니콜은 청초한 분위기 속에 세련된 매력까지 아우르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아이 두 아이 두'는 카라가 지난 2022년 11월 발매한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완전체 컴백 당시 타이틀곡 '웬 아이 무브(WHEN I MOVE)'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오른 카라는 2000년대·2010년대·2020년대 음악방송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유일한 걸그룹이다. '2세대 레전드'로서 K팝 역사를 경신해 가고 있는 만큼 카라의 신곡 '아이 두 아이 두'에도 이목이 쏠린다.

한편, 카라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아이 두 아이 두'를 발매한다. 이들은 이어 오는 8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카라시아(KARASIA)'도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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