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김경민이 어르신들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13일 김경민은 삼선실버복지센터의 온라인 라이브 프로그램을 통해 구립 8개 및 경로당 120여 명 어르신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경민은 ‘춘자야’ ‘가지마’ ‘진또배기’ ‘님과함께’ 등으로 콘서트장 못지않은 뜨거운 현장을 만들었다.

또한 노현태(거리의 시인, 래퍼)와 함께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예방을 위한 421 건강박수를 함께 진행하기도.

김경민은 “어르신들과 흥겨운 시간을 보내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원문화복지재단을 통해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한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민의 소속사 감동이엔티 측은 ”어르신들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된다"며 ”앞으로도 적극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경민의 팬클럽 송아지는 지난 13일 다원청소년야구단과 어르신 정서지원사업을 위해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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