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조장혁(55)이 모친을 떠나보냈다.

11일 티브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조장혁의 모친은 숙환으로 전날 밤 별세했다.

빈소는 이날 오전 중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된다.

조장혁은 지난 1996년 정규 1집 ‘그대 떠나가도’로 데뷔해 ‘중독된 사랑’ ‘러브 이즈 오버’(Love is Over) ‘이별보다 아픈 하루’ ‘러브’(Love) ‘체인지’(Change)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가장 최근 낸 작업물은 지난 2021년 발매한 싱글 ‘미안해 정말...사랑해’와 SBS 드라마 ‘원더우먼’의 OST ‘스틸 인 마이 하트’(Still in my heart)다. 이후엔 다양한 예능을 통해 근황을 전해왔다. 오산대학교 보컬K팝콘텐츠학과 교수를 겸임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조장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