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음중’ 새 걸그룹 배드빌런, 아이돌 팬덤 마음을 정복하러 왔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는 신예 걸그룹 배드빌런(클로이영 켈리 엠마 빈 윤서 이나 휴이) 데뷔 곡 무대가 공개됐다.

배드빌런은 이날 데뷔 앨범 ‘OVERSTEP’(오버스텝) 수록곡인 그룹명과 동명인 타이틀곡, ‘야호’ 등을 화려한 무대로 선보였다.

‘야호’는 이들의 발랄한 꾸러기 패션 아래, 상큼한 힙합 곡으로 다가왔다.

백미는 동명 타이틀곡 ‘배드빌런’을 탄탄하게 꾸몄다. 우주복을 연상케 하는 복장에 더불어, 이들의 신비로운 매력이 힙합 장르인 해당 곡과 세련되게 어우러졌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론칭하는 새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이름을 알린 엠마, 원밀리언 출신 클로이 영, MBC ‘방과후 설렘’ 출신 휴이와 윤서, ‘최종 병기’ 이나, 빈, 켈리 등 다양한 실력파 멤버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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