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그룹 스피카 출신 가수 김보형, 가정을 꾸렸다.

7일 안무가 배윤정은 최근 진행된 김보형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김보형은 2012년 스피카로 데뷔해 보컬로 활동한 케이스다. 이날 식에서 김보형은 남편과 함께 귀여운 춤을 추며 입장해 하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남편의 남다른 훈훈하고 훤칠한 외모도 눈길을 끈 가운데, 김보형 역시 남다른 순백 자태를 과시했다.

이날 하객으로 다양한 연예계 지인들이 참석했다. 스피카 멤버인 김보아, 양지원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스피카 멤버 박나래 역시 배우 김선웅과 이미 결혼식을 올린 터다.

김보형은 최근 "밝고 따뜻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이 사람과 함께 평생 인생을 즐기며 모든 계절을 재밌게 살자고 약속했어요. 귀한 마음 담아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간직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다양한 연예인, 업계 지인들이 그의 결혼에 축하를 보냈다.

김보형이 속한 스피카는 '러시안룰렛(Russian Roulette)', '투나잇(Tonight)', '유돈러브미(You Don't Love Me)', '아윌비데어(I'll be there)'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팀이 2017년 해체된 후, 김보형은 솔로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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