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눈물의 여왕’이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14회는 21.625%(이하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눈물의 여왕’ 14회는 21.625%를 기록하며 ‘사랑의 불시착’이 남긴 역대 기록을 넘보고 있다.

현재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1위는 ‘사랑의 불시착’이다.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회는 21.6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눈물의 여왕'과 0.058% 포인트 차이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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