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류준열이 오랜만에 긴 휴식기를 가진 소감을 전했다.

류준열은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해당 매거진 4월호 커버를 장식한 그는 깔끔한 비즈니스 룩과 가죽 자켓으로 완성한 세련된 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류준열은 "데뷔 후 오랜만에 긴 휴식기를 보냈다. 다시 촬영 현장으로 돌아갈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2024년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 공개를 앞두고 있다며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다. 한재림 감독님과 '척하면 척'할 만큼 호흡이 좋았고, 감독님 특유의 연출과 색깔이 돋보이는 작품이 될 거다. 극중 내 모습도 이전보다 나아지지 않았을까"라고 해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류준열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10년 가까이 20여 개 작품을 소화하며 쉼 없이 달려온 류준열은 바쁜 활동에 지친 적은 없었냐는 물음에 "늘 새롭고 즐겁다. 타성에 젖을 수도 있지만 흥미로운 걸 찾아 그 감정에서 빨리 빠져나오려고 하는 편이다"라며 그 도구 중 하나가 사진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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