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싱어송라이터 심규선(Lucia)이 특유의 감성을 담은 컬래버 음원을 선보인다.

심규선은 오는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인기 네이버웹툰 '선녀외전' 컬래버레이션 음원 '고맙습니다'를 발매한다.

'고맙습니다'는 지난 2020년 발매된 팝페라 팀 라비던스(RabidAnce)의 데뷔곡이자, 2022년 작곡가 겸 가수 유해준이 리메이크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 이번에는 심규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만나 2024년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따뜻한 피아노 연주와 스트링의 선율로 시작해 오롯이 심규선의 목소리가 가득 담겨 완성된 '고맙습니다'는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진한 위로를 전할 전망이다.

심규선은 지난 2010년 디지털 싱글 '첫번째, 방'으로 데뷔한 후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리스너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부디', '아라리', '화조도 花鳥圖', '달과 6펜스' 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고, 다수의 OST에도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 중이다.

심규선이 가창에 참여한 '선녀외전'은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프한 작품으로 날개옷을 되찾기 위한 21세기 선녀의 피 튀는 복수와 증오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현재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작품으로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심규선이 가창한 인기 네이버웹툰 '선녀외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고맙습니다'는 25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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