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오늘(21일)부터 군백기에 들어간다.

황민현은 이날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이행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 이어 "입소 현장 및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 아티스트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민현 역시 직접 입소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황도들(팬덤명) 진짜 많이 고맙다. 잘 다녀오겠다. 많이 보고 싶을 거다"라고 적으며 머리를 짧게 깎은 모습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황민현은 2012년 플레디스 첫 보이그룹 뉴이스트로 가요계 데뷔했으며, 이후 2017년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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