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임을 알린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12일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측에 따르면, 황정음은 이달 27일에 진행되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달, 남편의 외도를 암시하는 글을 게재해 논란을 낳았고, 결국 소속사를 통해 이혼 소송 중임을 밝힌 바다.

과연 제작발표회에서 이와 관련 입을 열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황정음은 딸의 죽음과 맞바꾼 성공을 지켜내기 위해 살아가는 욕망의 화신 금라희 역을 맡았다.

황정음을 비롯해 엄기준,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윤태영, 이정신 등이 출연한다. 오는 29일 밤 10시에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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