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편스토랑’ 이인혜, 출산 이후 첫 외출이다.

8일 저녁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한 채영, 출산한 친구 이인혜 위한 요리 레시피가 공개됐다.

한 채영은 이날 누룽지닭백숙을 비롯해 통영 미역국, 토마토 비프 스튜 등을 준비했다. 그는 최근 출산한지 50일이 된 친구 이인혜를 위해 이 모든 요리를 준비했다.

이인혜는 미역국을 매일 먹고 있는 상황임에도 친구 미역국이 맛있다며 감탄했다. 그는 “출산하고 나서 생각보다 힘들었다. 사회랑 단절되고 혼자 있다 보니 우울함이 오더라”라며 “그리고 내가 노산이라서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막상 자연 임신을 하긴 했는데, 당뇨 수치가 높다고 해도 너무 걱정을 했다. 많이 힘들었다. 네가 쿨하게 ‘나와. 애 낳으면 다 없어져’ 이래서 되게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

이인혜는 모든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폭풍 리액션’을 선보였다. 그는 1살 연하 치과의사와 결혼해 최근 첫 아들을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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