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스트롯3' 진해성, 미스김, 염유리가 달콤살벌한 삼각관계에 휩싸인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3' 9회는 준결승전에 올라갈 TOP10을 결정하기 위한 5라운드가 시작된다. 5라운드는 1차전 삼각대전과 2차전 라이벌 매치로 진행된다. 추가 합격 없이 4명이 반드시 탈락하는 숨막히는 경연이 펼쳐진다.

특히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로 펼쳐질 특별한 혼성 컬래버레이션을 향한 관심이 가히 폭발적이다. '미스터트롯2' TOP7과 '미스트롯3' 예비 트로트 여제들의 3인 1조 합동 무대가 시선을 빼앗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미스터트롯2' 미를 거머쥔 트로트 황태자 진해성이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궁금증을 안긴다. 진해성이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과 '트로트 임수정' 염유리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

진해성은 미스김, 염유리와의 첫 대면에 다짜고짜 악수부터 청하는 상남자의 매력을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미스김 역시 진해성을 본 후 "생각보다 키도 크고 날씬하다"라고 깜짝 놀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보인다고.

이 가운데 진해성이 무대를 앞두고 "두 여인이 저를 사랑해서 제가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제가 누구를 선택할지 지켜봐달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고 전해지며 삼각 로맨스가 극에 달할 예정이다.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달콤살벌한 삼각관계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진들의 만남'으로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는 안성훈 정서주 오유진, 파격 섹시 퍼포먼스를 보여줄 박지현 나영 김소연의 무대 등도 찾아온다.

'미스트롯3'은 1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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