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리사가 개인 레이블을 설립했다.

리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악과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제 비전을 보여줄 플랫폼인 LLOUD(라우드)를 소개합니다. 새로운 경계를 헤쳐나갈 제 흥미진진한 여정에 함께해 주세요"라며 새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 사진 속 리사는 시크한 정장 차림으로 매혹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리사를 포함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다만 개별 활동에 대해서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각자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했는데, 리사는 개인 레이블을 차린 것으로 보인다. 제니 역시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를 설립해 새 출발에 나섰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리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