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당탕탕 패밀리’ 임하룡, 딸 이효나 사랑을 응원했다.

6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극본 문영훈·연출 김성근) 98회에서는 등장인물 유은혁(강다빈), 신하영(이효나) 러브라인을 응원하는 신달용(임하룡) 모습이 그려졌다.

하영이 까탈스럽다고 여기는 부친 신달용은 오랜만에 딸 남자친구 유은혁 모친 고춘영(김선경)을 만나 “우리 딸이 은혁이한테 부족하지만 제발 잘 봐달라”고 간청했다.

고춘영은 하영과 아들 사이를 반대하는 처지였지만, 저자세로 나오는 신달용을 밀어내지 못했다. 달용은 이미 이 상황을 예측하고 전략을 짠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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