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동상이몽2’ 찰스 꿍꿍이가 아내를 화나게 한 가운데, 아들이 부모 화해를 도모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찰스 한고운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의 최연소 펜싱 선수 중학교 1학년 아들이 최초 공개됐다. 이 가운데 하고 싶은 게 워낙 많은 찰스는 아내 몰래 아지트를 마련하려 했다가, 아내를 화나게 하고 말았다.

일종의 시가 바였다. 김구라는 “사실 이런 거 좋아하는 남성 분들 상대로 하면 바가 괜찮을 것 같긴 하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그간 남편이 자신에게 사업 구상안을 숨긴 것에 화가 났고, 이지혜는 “숨기는 게 화가 나는 것”이라고 공감했다. 찰스는 눈치를 보는 아들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아들은 “엄마에게 사과해라. 편지 써라”고 종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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