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고주원이 유이 때문에 이휘향과 갈등을 겪었다.

10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22회에서 장숙향(이휘향)은 아들 강태민(고주원)이 이효심(유이)을 좋아한다는 걸 알았다.

장숙향은 “너 지금 제정신이냐. 죽어라고 키워놨더니 트레이너 뒷꽁무니만 쫓아다니고. 아들은 싸구려 여자 쫓아다니고”라고 강태민을 비난했다.

이에 강태민은 “그 여자 싸구려 아니다”라며 이효심을 두둔했다. 장숙향은 “너 왜 이러는 거냐. 돌았냐. 너 이런 아들 아니지 아니었냐”면서 “내가 어떻게 할지 알고 있지 않나”라고 했다.

강태민은 그런 장숙향에게 “잘 안다. 그러니까 할머니를 3년이나 별장에 감금 시키지 않았느냐. 할머니 저에게도 소중한 분이셨다. 어머니라서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고 맞받아쳤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