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나르샤가 새 앨범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나르샤는 4일과 5일 개인 SNS계정을 통해 오는 9일 발매 예정인 싱글 앨범 '게임(GAME)'의 콘셉트 포토를 게시했다.

이번 앨범 '게임'은 스피디한 팝 댄스 트랙이다. 가사 안에 담겨있는 남녀의 플러팅이 위트 있으며, 나르샤 특유의 에지 있는 보컬 톤으로 완성된 신나는 곡으로, 지난달에 발매한 알앤비 발라드곡 '브러시'와는 정반대의 곡이다.

지난달에 발매한 '브러시' 이후 22일 만에 색다른 음악으로 돌아온 나르샤는 90년대 미국 팝을 한국 스타일로 해석하고, 어린 감성보다는 어른스러운 표현을 이번 앨범에 담았다.

90년대 팝을 듣고 자란 세대로서 나르샤만이 할 수 있는 스타일링과 표현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뒀으며, 무게감 있는 사운드와 표현을 위해 버벌진트와 피처링을 진행했다. 또한 '브러시' 앨범부터 함께 호흡을 맞춘 듀스 이현도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지난 4일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레드 컬러의 배경에 화이트 오프숄더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고, 5일 공개한 콘셉트 포토는 이전날 공개한 것과는 상반된 블랙 앤 화이트 느낌으로 반묶음 헤어 스타일링을 한 나르샤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나르샤가 22일 만에 발매하는 싱글 앨범 '게임'은 오는 9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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