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SOLO' 신비롭고 청순한 이미지의 흑염소 업체 CEO 옥순, 부와 스펙, 미모를 겸비하며 남자들의 관심 대상으로 떠올랐다.

15일 밤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7기 옥순, 광수, 영수 등의 질투 파란이 예고됐다.

광수는 앞서 촉탁의라고 직업을 밝힌 바 있다. 40대까지 다양한 여성을 만나본 눈치인 그는 이미 결혼 상대를 찾는데 있어서, 자신에게 용납되지 않는 조건을 모두 설정하는 스타일이었다.

정숙부터 순자까지, 광수가 용납할 수 없는 조건이나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는 상태였다. 그런 광수에게 남은 단 하나의 여자는 옥순이었다.



광수는 옥순에게 한발자국 더 다가갔지만, 옥순은 “광수 씨가 여러 명의 여자를 알아보는 모습을 보고 호감도가 떨어졌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 가운데 영수는 마지막으로 관심이 제일 큰 옥순에게 데이트나 대화를 신청했고, 이에 예고편에서는 “질투가 난다”고 말하는 광수 모습이 클로즈업 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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