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강철부대3’ 미국 특수부대, 결국 탈락 고배를 마셨다.

14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3’에서는 미 특수부대 마약 소탕 작전 결과론 공개됐다.

지난 주 화제가 됐던 이 미션의 승자가 공개됐다. HID는 미 특수부대를 이기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HID는 애초 총상을 적게 맞는 것이 우승의 비결임을 알고 있었고, 이에 대해 만전을 기하며 팀워크를 과시했다.

고야웅은 “드디어 발판이 깔렸다. 한 번만 더 보여주면 된다 싶었다”라며 “드디어 결승”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동규는 “강철부대2에서멀어 보였던 결승전이 드디에 제 눈앞에 있다”라며 뿌듯해 했다. 미군은 결국 최종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전사들은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정말 참담했다”고 토로했다. 윌은 “제가 총을 제일 많이 맞았다. 제가 포인트, 선두에 있었는데 저 때문에 우승을 못한 것 같다.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한국 특수부대의 강력함을 인정하며 “싸워서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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