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결혼지옥’ 연중무휴 부부에게 휴식이 생겼다.

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는 관계가 개선된 부부들의 애프터 현황이 공개됐다.

이날 365일 연중무휴 부부 근황이 공개됐다. 두 아이를 키우는 10년 차 부부는 자영업 업체를 운영하는 상태였다.

부부는 7년 째 가게를 바삐 경영 중이었다. 무려 2개였다.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상태였지만, 이들은 동업 파트너이기도 하기 때문에 싸움이 잦을 수밖에 없었다.

이들의 생활 패턴이 많이 바뀌었다. 남편이 굳이 계속 식당에 붙어 있을 필요가 없었고, 더 식당 일을 잘 하는 아내가 업체를 지키기로 했다.

자연히 육아는 남편이 나누게 됐다. 아이들은 아빠와 가까워졌고, 이들 사이 친근감과 가족 들 밸런스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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