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나는 솔로(SOLO)' 16기가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고쳐썼다.

1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저녁 방송된 SBS플러스(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시청률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4.0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의 시청률인 3.672%에 비해 상승한 수치다.

공동 제작한 ENA로도 2.513%의 시청률을 기록했는데, 이 역시 지난 방송의 시청률 2.187%에 비해 크게 상승한 수치다.

두 방송사의 시청률을 더해 6.5%를 넘기는 기록적 수치를 적어냈다.

'나는 솔로'가 가진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도 갈아치웠다. 전 기수를 통틀어 자체최고 시청률 기록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돌싱특집 1탄(10기)의 마지막 방송으로 SBS플러스 기준 3.985%이었다.

'나는 솔로' 16기는 각종 논란 속 높은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최종 선택을 담은 마지막 방송을 내보내기 전 4%를 넘기며, 이를 입증한 가운데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지에 세간의 이목이 쏠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플러스 '나는 S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