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하트시그널4'가 비드라마 화제성 1위 자리를 지켜냈다.

2일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4'는 7월 4주차 TV-OTT비드라마 화제성은 물론, TV비드라마 화제성까지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하트시그널4'는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엔 김지영이 1위, 신민규가 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출연자들 역시 상위권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한편 '하트시그널4'는 일반인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여덟 입주자들의 감정선이 절정을 향해 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솔직한 시그널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노선을 파악한 여덟 입주자들이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그려 나가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여행만을 남겨둔 시그널 하우스에선 어떤 핑크빛 썸 무드가 형성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