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강심장 리그’ 김연자, 현 연인과 칠순에 결혼한다.

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서는 가수 김연자, 현 사실혼 동거 연인과의 일화가 공개됐다.

김연자는 무려 데뷔 50주년을 맞았다. 그는 1974년에 데뷔했고, 트롯 퀸 송가인에게 감동해 눈물을 흘린 비화를 토로했다.

김연자는 “송가인 씨가 무명 시절에 저한테 신세 졌다고 명품을 챙겨왔는데,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에 눈물이 났다. 그대로 안 받고 돌려보냈다”고 토로했다.

김연자는 칠순에 칠순 잔치 대신 결혼 콘서트를 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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