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일랜드에서 온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가 공개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태권도의 매력에 빠져 19년째 한국살이 중인 아일랜드 출신 데이비드가 호스트로 출연한다.

음악과 예술의 나라 아일랜드 다운 매력으로 뭉친 세 친구가 찾아온다. 뮤지션으로 활동하는 케빈, 지방의회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인 제임스, 아일랜드 최고 명문대 트리니티 대학의 미생물학과 연구원 리더 키아란이 그들이다.

이들은 무려 20~30개국 다양한 나라의 여행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들이 처음 방문하는 한국 여행을 앞두고 정한 여행 테마는 바로 '한국 로컬 여행'이다. 그들은 진정한 여행꾼 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배낭 하나에 모든 짐을 챙기고 한국인들의 일상과 문화에 빠져들기 위한 계획을 짠다.

"지방은 포기하겠다"라고 외치며 서울의 모든 곳을 정복하겠다는 이들의 로컬 여행기는 오는 27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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