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어쩌다벤져스'가 서울 대회 전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2'에선 '어쩌다벤져스'가 '수FC'와 리벤지 매치에 돌입한다.

지난 방송에서 '경인 축구회'를 꺾고 연패의 늪에서 탈출한 '어쩌다벤져스'가 이번에도 승리하며 서울 대회 청신호를 켤 수 있을지가 주목 포인트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쩌다벤져스'와 대결한 역대 팀 중 선수들이 직접 투표한 다시 한번 맞붙고 싶은 팀의 순위를 공개한다. 특히 안정환 감독은 "저도 다시 한번 붙고 싶었다"라며 선수들의 많은 표를 얻은 '수FC'를 대망의 1위 팀으로 발표한다.

'수FC'는 '어쩌다벤져스'를 두 번이나 무릎 꿇게 만든 강팀이다. '어쩌다벤져스'는 '황금발 축구 대회' 준결승전 승부차기에서 1 대 3 패배, 1주년 기념 리벤지 매치에서 1 대 2로 역전패를 당하며 '수FC'를 상대로 2전 2패의 전적을 기록 중이다.

'어쩌다벤져스'의 생생한 마지막 평가전 현장은 이날 저녁 8시 2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뭉쳐야찬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