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제로베이스원의 사전 예능 훈련기를 담은 디지털 콘텐츠가 공개된다.

‘5세대 케이팝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15일 방송하는 '놀토' 출격을 앞두고 있다. 데뷔 앨범 발매 후 첫 TV 예능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예능 훈련기를 담은 '예능 토끼 교실'이 열려 눈길을 끈다.

제로베이스원의 아홉 멤버들은 가장 먼저 '나만의 이름표 만들기'에 나선다. 각자의 스토리를 상징하는 디자인부터 제로즈(팬덤명)를 향한 마음을 담은 디자인까지 멤버들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이름표가 완성되는 것. 여기에 한 호흡으로 자신을 어필하는 '자기 소개 한호흡 챌린지'는 멤버들의 순발력과 센스까지 엿볼 수 있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만들 전망이다. 또한 멤버들이 팬들에게 선물하고자 직접 그리는 '종이 포토카드'와 '폴라로이드 꾸미기' 등의 미술시간이 이어지며 다채로운 재미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공개된 스틸에서는 이날 녹화 현장의 유쾌하고 설레는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제베원 놀토 출연 경축'이 적힌 플래카드와 함께하는 단체 사진에서는 멤버 간의 돈독한 케미를 엿볼 수 있으며, 개인 사진에서는 '나만의 이름표'나 종이 포토카드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밖에도 멤버들의 옷에 붙어 있는 '당근'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도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로베이스원의 '예능 토끼 교실'은 '놀토'와 '디글' 유튜브 채널에서 5일, 12일 저녁 7시에 공개된다. 차주 공개되는 콘텐츠에는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놀토'를 예행연습해 보는 심화과정이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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