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 “임블리 사망, 처벌‧반성하길”
2023. 06.24(토) 16:13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 후배 임블리(본명 임지혜) 사망 사태를 언급했다.

24일 구지성은 "임지혜의 선배입니다. 그녀와 가까운 사이는 아니지만, 선배로서 마음이 참 아픕니다. 저 또한 이 세상에서 내 자신보다 소중한 딸을 가진 엄마이기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라는 참담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화려하고 이쁜 모습으로만 보았던 후배. 마지막으로 병실에 누워 의식이 없던 모습이 아직도 생각납니다"라며 "유족분들이 수사와 처벌을 원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자세한 수사로 처벌받을 분들이 계시다면 반성할 기회를 꼭 가지시길 바랍니다"라며, 분노의 심경을 덧붙였다.

임블리는 지난 11일 부천에서 활동 중인 동료 BJ들과 합동 음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BJ 감성여울과 갈등을 벌인 후, 홀로 귀가해 동료 BJ 폭로전을 벌인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수 일 간 병실에서 치료 받았으나, 18일 그는 끝내 숨을 거뒀다.

임블리는 지난 2006년 레이싱 모델로 데뷔해 배우 활동도 펼쳤다. 2014년 결혼했으며 이혼 후 두 딸을 양육했고, 2019년부터 BJ로 방송 활동을 해왔다.

다음은 구지성 심경 글 전문

임지혜의 선배입니다.
그녀와 가까운 사이는 아니지만, 선배로서 마음이 참 아픕니다.
저 또한 이 세상에서 내 자신보다 소중한 딸을 가진 엄마이기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화려하고 이쁜 모습으로만 보았던 후배.
마지막으로 병실에 누워 의식이 없던 모습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유족 분들이 수사와 처벌을 원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자세한 수사로 처벌 받을 분들이 계시다면 반성할 기회를 꼭 가지시길 바랍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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