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1938' 이동욱, 하도권 처단하고 조보아와 해피엔딩→시즌3 암시(종영) [종합]
2023. 06.11(일) 22:47
구미호뎐1938
구미호뎐1938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구미호뎐1938’ 이동욱이 현대로 돌아와 해피엔딩을 맞았다.

11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극본 한우리ㆍ연출 강신효) 마지막회(12회)에서는 이연(이동욱)과 가토 류헤이(하도권)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가토 류헤이는 이연에게 수호석과 인질을 교환하자고 했다. 그 시작 가토 류헤이의 부하 사이토 아키라(임지호)는 류홍주(김소연)와 이랑(김범)에게 인질인 장여희(우현진)와 유재유(한건유) 중 1명만 살려 보낼 거라고 통보했다.

사이토 아키라가 내건 조건은 이연과 싸워 수호석을 가져온 사람의 인질을 풀어주겠다는 것이었다. 이에 이랑과 류홍주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사이 이연이 두 사람은 설득해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연은 묘연각 식구들과 선우은호(김용지)를 모아 가토 류헤이와의 마지막 대결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류홍주는 자신의 금을 팔아 모은 무기를 선우은호에게 내줬다. 선우은호는 묘연각 기생들과 함께 무기를 호텔 안으로 가지고 들어왔다. 가토 류헤이는 이연 일당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고 받고는 또 다른 계획을 실행했다.

그 시각 최초의 산신(심희섭)은 탈의파(김정난)의 천리안을 빼앗았다. 이에 탈의파는 류홍주에게 “이연에게 전해라. 오늘 반드시 수호석을 가지고 돌아가야 한다고”라고 경고했다. 그러던 중 장여희와 유재유의 행방이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됐다. 이에 류홍주는 이연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행방을 쫓기 시작했다.

시니가미 용병단으로 인해 귀소목을 투여받은 유재유는 류홍주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유재유는 류홍주의 어깨를 물며 공격성을 폭발시켰다. 류홍주로 인해 잠시 정신을 찾은 유재유는 또 다시 주인을 공격할까 걱정돼 칼로 자신을 찔렀다.

용병단의 계략으로 류홍주와 떨어지게 된 이랑은 홀로 용병단원들과 맞서야 했다. 반쪽짜리 구미호라는 시니가미 용병단의 조롱에 이랑은 구미호로 각성했고, 용병단을 쓸어버리며 마침내 장여희를 구했다. 시니가미 용병단 대장이 이랑의 앞을 막으며 그를 위협했고, 그때 1938년의 이연이 등장해 그들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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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선우은호와 가토 류헤이의 결혼식은 대결의 장으로 변모했다. 이연이 선우은호로 둔갑해 가토 류헤이의 발을 묶은 사이 선우은호가 미리 들여온 무기로 일본 관료들과 친일파 인사들 처단에 나섰다.

이연과 가토 류헤이의 피할 수 없는 최후의 대결이 시작됐다. 그 사이 선우은호가 일본 총독을 살해하는데 성공했고, 이연은 호텔 내 설치된 다이너마이트를 폭파시키려 했다. 하지만 가토 류헤이가 이연에게 다이너마이트를 던져 폭파시켰다.

이후 이연은 가토 류헤이에게 조선은 1945년 8월 15일 독립을 맞이할 것이며 일본은 전쟁에서 패망할 것이라고 스포했다. 이에 폭발한 가토 류헤이가 최후의 발악을 하며 이연을 공격했고, 이연은 손쉽게 가토 류헤이를 죽였다.

이연은 류홍주에게 마무리를 맡긴 뒤 탈의파에게로 향했다. 류홍주는 묘연각 사장이 아닌 서쪽 산신으로 살기로 결심했다면서 이연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그러나 일본군들이 이연을 포위했고, 그때 죽은 줄 알았던 천무영(류경수)이 나타나 그를 엄호했다. 알고 보니 업신에게 받은 별자리로 그를 불러낸 이연이 천무영을 살려달라는 소원을 빈 것이다.

이후 이연은 시간의 경계를 넘기 전 이랑과 만나 작별인사를 건넸다. 이랑은 이연에게 팔찌를 선물하고 “웃으면서 보내주려고 했는데 미안”이라고 말하며 울었다. 이랑과 눈물의 작별 인사를 나눈 이연은 구신주(황희)와 함께 시간의 경계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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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이 떠난 뒤 류홍주는 변함없이 일상을 살아갔다. 천무영은 류홍주 곁이 아닌 산신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싶다며 저만의 길을 떠났다.

천무영은 떠돌아 다니며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의술을 펼쳤다. 류홍주는 열심히 모은 재산을 우렁각시에게 군자금으로 건네며 조선독립을 도왔다.

1938년의 이연은 이랑, 장여희와 함께 묘연각에서 살았다. 이랑은 아편 금단현상을 겪는 이연을 돌봐주며 가족으로서 서로 의지하며 살았다.

류홍주는 천무영, 1938년의 이연과 함께 일본군에 맞서며 조선 산신으로서 조선을 위해 싸웠다.

2023년으로 돌아온 이연은 아내인 남지아(조보아)와 재회했다. 남지아는 “돌아올 줄 알았다. 언제나 그랬듯이”라고 말하며 그와 포옹했다.

마지막 쿠키 영상에서 이연이 조선으로 넘어간 모습이 그려져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구미호뎐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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