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아는형님 그룹 에스파 멤버들이 자신들의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10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약 10개월간의 공백기를 깨고 컴백한 에스파(카리나, 윈터, 닝닝)가 출연했다.

이날 닝닝은 "외모를 안 본다"고 말했지만, '아는형님' 멤버들이 김영철을 추천하자 "그래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리나는 외모와 성격 중, '무조건 성격이다. 진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윈터는 "근데 외모는 보는 게 아니라 보이지 않겠냐. 하지만 외모에 이리저리 치우칠 것 같진 않다"면서도 "기준은 다르겠지만, 어느 정도는"이라고 솔직하게 말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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