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아이스 배스에 도전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 3회에서는 신비로운 미지의 마을에 도착한 사형제의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은 아이스 배스(Ice Bath)에 도전했다. 아이스 배스는 사우나를 즐기고 바로 차가운 바다에 입수하는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문화다.

먼저 박지환이 입수에 나섰다. 박지환은 예상 외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고, 나머지 세 사람은 믿기지 않아했다.

이어 박지환은 “너무 좋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고, 나머지 세 사람은 여전히 믿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어릴 적 경험 때문에 물 웅덩이에 대한 트라우마를 갖고 있던 진선규는 박지환의 극찬에 아이스 배스 도전에 나섰다. 이에 진선규는 조심스레 바닷물 속으로 들어갔고, 박지환 보다 1초 더 입수한 뒤 밖으로 나왔다. 진선규는 “나오니까 너무 좋다”고 했다.

이에 용기를 얻은 듯 윤균상이 아이스 배스에 도전했다. 윤균상은 “너무 시원하다”면서 머리까지 물에 담궜다.

윤균상은 “눈이 좀 맑아졌다. 못 잊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진선규도 “계속 들어가고 싶다”며 아이스 배스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몸 상태로 인해 아이스 배스를 하지 않으려고 했던 유해진도 욕조에 발만 담근 뒤 “발만 담궈도 상큼한 것 같다”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