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플레이유 레벨업' 유재석이 극한 알바 체험에 나선다.

23일 진행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예능프로그램 '플레이유 레벨업: 빌런이 사는 세상'(이하 '플레이유 레벨업') 라이브에서는 만렙 알바생에 도전장을 내미는 유재석의 모습이 담긴다.

유재석은 그간 고3 수험생, 재수생, 명문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을 비롯해 사회복무요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엔 그간 체험해 보지 못했던 극한 난이도의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것. 방송 인생 32년 경력 베테랑인 그가 아르바이트계에서도 열정과 성실함, 눈치와 센스까지 모두 갖춘 '일잘러'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플레이유 레벨업' 제작진은 이번 라이브가 유재석에게 하드코어 모드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혀 시청자 '유'들의 호기심을 높였다. "요즘 MZ세대들에게는 익숙하지만 유재석에게는 쉽지 않은 험난한 아르바이트 과정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언급하며 시청자들의 '참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기 때문. 현실에서 한 번쯤은 봄직한 다양한 진상 빌런들이 등장, 유재석의 아르바이트를 '극한직업'으로 몰고 간다는 후문이다.

한편 '플레이유 레벨업'의 실시간 라이브는 23일 오후 3시 카카오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본편 1회는 같은 날 오후 12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플레이유 레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