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어쩌다 사장'이 시즌3로 돌아온다.

19일 tvN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 시즌3을 기획 준비 중인 것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조인성 차태현이 미국에서 촬영하는 '어쩌다 사장' 시즌3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관계자는 "장소, 출연진 등 세부적인 내용은 정해진 바 없다"라고 덧붙이며 조인성 차태현의 출연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어쩌다 사장'은 말 그대로 어쩌다 시골 슈퍼 사장이 된 두 남자의 영업 일지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2021년 2월 강원 화천군, 2022년 2월 전남 나주시를 배경으로 두 차례 시즌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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