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하트시그널4’0효 김지민, 전투력이 돋보였다.

17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하트시그널4)에서는 여자 출연자 이주미, 김지영, 김지민 남자 출연자 유지원, 한겨레, 신민규 등의 첫 만남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출연자들의 여자 출연자 첫 인상 결과가 공개됐다. 모두가 김지영에게 반한 듯 했지만, 예상 외로 이주미가 2표를, 김지영은 1표를 획득했다. 반면 가장 마지막에 등장해 남자들과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한 김지민은 0표를 받았다.

김지민은 첫 인상이 중요하다고 여겼는지, 다소 좌절한 눈치였다. 하지만 이도 잠시, 김지민은 금세 “오케이”를 외치며 의지를 불태우는 듯했다. 여성들을 견제하는 듯한 발언이었고, 이에 윤종신은 “스릴러 보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뇌 전문가 김총기는 이주미가 친절함으로 무장한 캐릭터이며, 이것이 남자들의 긴장감을 풀어줬을 것이라 분석했다.

김지민은 각성을 한 듯, 가장 먼저 1층 주방으로 내려와 자기 존재감을 어필하기 시작했다. 김지민은 남자들에게 눈빛을 보내며, 전투력을 불태웠다. 그는 결국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점, 신민규 1표를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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