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16일 경찰에 출석한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16일 오전 10시께 유아인을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말 조사 이후 두 번째 소환 조사다.
유아인은 지난 11일 두 번째 조사가 예정돼 있었지만 현장에 있는 많은 취재진에 부담을 느낀 탓인지 "비공개 소환이 아니"라며 출석을 거부하고 되돌아갔다.
경찰은 이날 유아인을 상대로 코카인과 케타민 등 마약 투약 경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지난 3월 5일 유아인을 상대로 소변과 모발 등 신체 압수수색을 집행했다. 국립과학수사원 검사 결과 유아인은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 4가지 마약류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후 3월 27일 유아인은 서울시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출석해 약 12시간 가까운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유아인 외에도 그의 마약 투약을 돕거나 직접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지인 4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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