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최원영이 스페인 플라멩코 공연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4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스페인 여정의 마지막 목적지 세비야로 향하는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네사람은 이날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플라멩고 공연 관람을 위해 공연장으로 향했다. 플라멩코는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열정적인 춤과 노래로 승화한 공연이다.

특히 조진웅은 플라멩코 공연을 위해 직접 슈트를 챙겨와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네 사람은 열정적인 춤사위에 심취한 모습을 보였다. 공연을 보며 먹으려고 산 음식도 먹지 못한채 공연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최원영은 플라멩코 공연을 보면서 휘몰아치는 감동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쇼크다”라고 말했다.

급기야 최원영은 큰 감동을 받았는지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

공연이 끝난 뒤 네사람은 박수를 치며 정열적인 무대에 대한 화답을 보냈다.

최원영은 “누가 플라멩코 재미없다고 그랬지. 너무 정열적이고 열정적이고. 진짜 감동이다”라고 감탄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